키우고 있는 개들 근황 2탄(?)

Posted at 2008/05/15 21:03// Posted in 나의 잡담
흰둥이

흰둥이

사실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개들 사진을 다시 찍게 된 계기는 흰둥이가 꼭 장농에 땅에 앉아 있는 듯이 다리를 붙이고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재미있어서 찍으려고 했던겁니다만; 사진기를 가지고 돌아오니 불편했는지 자세를 고쳤더군요[먼산]
이제 대충 실재 년수로 13년 정도 살았군요; 아직 생생합니다만; 쿨럭;
이전 처럼 몸이 좋지는 않은지 산책을 갔다 오면 다음날 몸살합니다만; 마음만은 아직도 강아지입니다;랄까; 산책 나가면 정말 미친듯이 뛰어다녀서; 건강할때라도 아마 몸살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돌아다니려 합니다만;

깜순이

깜순이

역시 잠자는 것을 한컷. 여전히 외부인은 극도로 꺼립니다만, 대인공포증은 이제 대부분 해소되어서 누워있으면 배위로 올라온다던가 놀아달라고 일어선다던가, 이전에 비교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다만 다른 개가 하는거라면 자기도 해도 된다고 자신을 얻어가는 것은 좋은데 막둥이가 아무데나 오줌싸는 것 조차 배우려 들어서 최근에는 새로운 문제가-_-;

막둥이

막둥이

여전히 제가 자기보다 서열이 높다는 걸 인정 안하려 드는지라, 역시 제가 방에 들어오니 경계 하더군요-_-; 그래서 자고 있는 사진은 못찍었습니다-_-;
그래도 다른 가족이 없을때는 저를 못이긴다는걸 인지 했는지 배도 보이고 합니다만; 다른 가족들이 돌아오고 나면 제가 만만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_-;
대변은 이제 지정된 자리에서 누게 되었습니다만; 오줌만은 절대로 지정해준데 누려 하지 않아서 골치가;;
왠지 흰둥이 역시 개중에 리더라고 인정을 안하고 지위에서 끌어내리려고 하는 모양이라; 흰둥이가 오줌을 누는데서 오줌을 누지 않으려 하는 듯 한 느낌도 들고; 골치가[먼산]
흰둥이가 요즘 얘 때문에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고 있을 듯 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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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21:03 2008/05/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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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금 키우고 있는 개들;; // AUTOMATIC 2008/05/15 21:04 [Delete]
  1. Cortana
    2008/05/16 09:03 [Edit/Del] [Reply]
    벌써 흰둥이가 13년이 되었나...

    중학교때 내가 자전거로 양회장 집에서 태워 보내준지가...

    시간 참 빠르네...

    그나저나 너희집개랑 우리집 개랑 이름이 두마리나 같네 ㅎㅎ

    우린 먼저 기른 깜순이가 오줌을 못 가려서 미치겠다 -ㅂ-;;;

    대변은 화장실에서 싸는데 소변을 꼭 입구에서 들어오는 곳에

    싼다 --;;;; 미치겠음... 흰둥인 잘 가리는데...
    • 2008/05/16 21:29 [Edit/Del]
      자기집이라고 표시하고 싶은가 보군-_-;;
      거기에 입구에만 싼다니 부럽군; 막둥이는 완전히 랜덤이라-_-;
      그나마 방안에서 싸면 두들겨 맞는다고 인식은 했는지 거실과 주방 등등에서 최근에는 싸지만-_-;
      흰둥이 처럼 베란다나 화장실에서만 싸면 정말 좋을텐데 말야
  2. 2008/05/16 19:53 [Edit/Del] [Reply]
    헛 개를 키우시는군요. 저는 왠지 집안에 개가 있는게 영 안좋더라고요-0-
    • 2008/05/16 21:30 [Edit/Del]
      아파트라 집 안에서만 키워야 하는 제약을 안고 있습니다만; 사실 막둥이가 오기 전까지는 별 탈이 없었는데; 최근 막둥이 덕에 마당 있는 곳에 이사가서; 그냥 마당에서 키우고 싶은 충동을 집식구 모두 느끼고 있답니다-_-;
  3. 헤더
    2008/06/05 12:33 [Edit/Del] [Reply]
    털뭉치같아요;;흰털 까만털.
    예전에 제가 잠깐 키웠던 코카녀석도 저를 자기 서열아래로 두었다지요;;
    • 2008/06/06 12:43 [Edit/Del]
      막둥이는 언제나 굴복할까요-_-;
      랄까 흰둥이 이제 살아도 몇년 못살텐데 막둥이가 계속 서열싸움 걸어서; 큰일이에요-_-;
      편하게 살다가 보내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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