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를 찾습니다

Posted at 2008/05/09 17:01// Posted in 취미생활/보는것들
어릴 때 보았던 어떤 영화를 찾습니다. 정확하게는 영화가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단편 드라마였을 수도 있고, 흑백인지 컬러였는지도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호러영화 쪽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어떤 조그만한 도시에 갑작이 쥐때가 몰려옵니다. 그리고 그 쥐가 지나가는데 있는 모든 음식, 생명체를 먹어버립니다. 고양이가 뼈만 남아버린다던가 어떤 부부 중 어느쪽인가가 자다가 잠에 깨어서 옆에 누워있는 다른쪽을 보았을때 눈이 있어야 할 부분에서 쥐가 들랑 달랑 거리고 있다던가, 어떤 사람은 화장실에 숨어서 변기에 앉아 있는데 쥐가 하수도관쪽으로 타고 들어와서 엉덩이쪽으로 파고 들어서 변기에 앉있는체로 입에서 쥐 때가 쏟아져 나오는 씬이라던가; 어쨌든 그런 좀 고어적인 영상과 사람들과 주인공이 패닉 상태로 쥐를 피해 도망다니는게 아마 스토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주인공만 혼자 어떤 지하실로 숨어 들어가는데 성공해서 구멍같은걸 모조리 막고 안도할때 쥐가 벽을 갈아 뚫고 들어오고 주인공 주위를 삥 포위해서 주인공이 절망하고 있을때 지하실 문이 갑작이 열리면서; 방호복이랄까 그 우주복 처럼 완전 밀폐되는 복장을 한 사람들이 하얀 가스를 뿌리면서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가스로 쥐들은 모두 죽어버리죠.
그리고 망연자실해 있는 주인공에게 그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다 끝났다고 다가와 위로를 하면서 핼맷이랄까 어쨌든 모자를 벗는데 머리가 쥐 모양인것을 보여주면서 끝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89년도에서 95년도 사이 케이블TV의 한 체널에서 본 거 같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그것 조차 명확하지 않아서 가끔은 아예 꿈에서 본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습니다만-_-;; 어쨌든 혹시나 이 영화인지 단편 드라마인지를 아는 분이 계시면 제목을 알려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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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17:01 2008/05/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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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9 17:42 [Edit/Del] [Reply]
    찾으시는게 윌라드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제:Willard 최근 2003년 리메이크작이 있습니다.

    71년 원작을 리메이크한것인데 님께서 보신건 그 원작을 tv를 통해 보신 듯 하네요~

    리메이크작에선 미녀삼총사의 크리스핀 글로버(씬맨으로 나와서 머리칼 뜯으며 변태아닌 변태역을 맡았던 배우)가 주연으로 나왔습니다~

    http://movies.yahoo.com/movie/1800135786/info

    http://movies.yahoo.com/movie/1808412044/info

    맞는지 모르겠네요~
    • 2008/05/09 20:22 [Edit/Del]
      정보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아닌거 같더군요. 일단 위에 기억에 의존해 적은 간단한 스토리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제가 찾고 있는 영화는 Willard처럼 뭔가 철학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았었습니다.
  2. 2008/05/10 00:27 [Edit/Del] [Reply]
    http://horrorpia.com/board/zboard.php?id=review&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vote&desc=asc&no=831
    쥐떼 영화로 검색했더니 나오더군요. "쥐 (RATS NIGHT OF TERROR)"이 영화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 2008/05/10 01:26 [Edit/Del]
      이게 맞는거 같군요. 근데 앞부분이 제 기억과 조금 틀리지만;; 옛날에 볼때는 나이가 어려서 지하벙커 안인지 건물 안인지 구별을 못했던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이걸 어떻게; 한국에서 구하는가라는; 과제가 생겼군요-_-; 한국에서는 DVD판은 나온 적이 없는 모양이라; 조금 막막하군요;
  3. 2008/05/10 11:26 [Edit/Del] [Reply]
    한글제목이 '쥐' 맞을거에요. 저도 기억나는데..어떤장면은 쥐태엽인형을 여러개 돌리면서 흐리게 회면처리 했던것도 있었죠.
    침낭안에서 놀고있는 커플을 향해 딴데가서 하라구 하던 기억도 나고요..(아 왜 이런기억이 -_-;;;;)
    아, 저는 비디오로 빌려봤더랬습니다. 90년쯤이 아닐까 생각되고요.
    • 2008/05/10 21:58 [Edit/Del]
      여러모로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한국에서 DVD로는 출시가 안되었던거 같더군요;;
      난감합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라 언젠가 다시 보려 했었는데; 겨우 이름을 알게 되었더니 이제 이런 난관이 기다릴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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