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지 박스 소감

Posted at 2008/04/17 23:29// Posted in 취미생활/게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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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 글도 전에 종합소감 모음집에 포함 되었어야 하는 글입니다만; 패키지로 샀던게 아니라서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잊은게 오랜지박스만이 아닙니다만 다른 게임 소감은 또 다음에;

하프라이프2 Ep1의 경우는 9.9달러가 되도록 안사고 버텼었습니다만; 오랜지박스는 그렇게 하지 못했었습니다; 예약 구입까지 해버렸었죠-_-; 왜냐면 제가 과거 정말 폐인 소리 들을 정도로 열심히 했던 팀포트리스 클래식의 후속작이 포함되는데다가 예약자는 1주일 먼저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서 였죠; 쿨럭 쿨럭;
뭐 결국 이전 처럼 가볍게 할만한 사양과 용량이 안되어서 제 하드에서 그리 오래 버티지는 못했었습니다만-_-;

이 아래로는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1. 하프라이프2 Ep2
하프라이프2 Ep1이 원작의 축소판이었다면 하프라이프2 Ep2는 전투 파트의 극대화였습니다.
기존의 스트라이더가 탱크였다면 보병전투차에 해당하는 헌터라는 새로운 적도 등장했죠.
헌터는 일단 행동 패턴이라던가는 다양하긴한데 대부분 이벤트성 전투라 건물 침투 루트 같은게 일정한 건 아쉬웠습니다; 너무 똑똑하면 상대하기 까다로울 정도로 전투력이 좋긴 했습니다만;
뭐랄까 전투 파트가 늘어난 만큼 특이한 점이 없어서 더 적을게 없군요

스토리는 여전히 진도가 느리더군요-_-;
Ep1에 비하면 무려 한가지 사건이 완전히 종결 되는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해결되는게 너무 없으니 답답하다는 느낌까지;;
이 패턴대로라면 Ep3에서 Ep1,2에서의 의문점이 대부분 해결 될테니; 일단은 Ep3까지 기다려 봐야 겠지만;;; Ep3는 또 몇년 뒤에 나올런지; 쿨럭;;

헌터

헌터

2. 포탈
포탈건이라는 것을 이용한 퍼즐 해결이 주를 이루는 게임이라 스토리가 있을거라고는 기대도 안하고 시작 했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았었습니다;
대화 한번 안나오는데도 벽에 쓰인 'Help,me'라던가 'Here'같은 단락적인 메세지와 어디선가 들려오는 진행자(?)의 목소리만으로 이렇게 스팩타클한 스릴러 스토리가 나올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어찌보면 영화 '큐브'와 비슷하긴 합니다만; 쿨럭;
게임성도 포탈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퍼즐을 푸는 것이 굉장히 즐겁습니다만, 역시 저는 스토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3. 팀포트리스2
일단 처음 했을때의 느낌은 팀포트리스 클래식에서 너무 많이 변해서 어색 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_-;
그리고 최근에 느끼는 문제는 클래식 때 주로 하던 맵들이 비인기 맵이 되버렸다는 것 정도;; 쿨럭;;
저는 여전히 클래식파인지 새로운 유행에 적응하지 못하고 하드용량 부족 문제도 있고 해서 현재는 삭제하고 휴식 중입니다;;


4. 패글 익스트림(오랜지박스판)
그냥 오랜지박스 예약하면서 딸려 온 게임에 캐주얼 겜이라 별 기대 안했던 게임입니다만; 핀볼 같으면서도 알카로이드 같은 특이한 게임성이 안질리고 오래 할 수 있도록 해주더군요;
그런 관계로 이런걸 달성 했었습니다-_-;
Peggle Extreme!! 마스터 챌린지 올 클리어

Peggle Extreme!! 마스터 챌린지 올 클리어

이 녀석은 특별 데모 비슷한거라 정식판보다 스테이지는 적지만 스테이지의 배경이 하프라이프 관련인 점이 재미있었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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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23:29 2008/04/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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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황 // RICPLEX :: bLog eDitioN 2008/04/18 10:27 [Delete]
  1. 2008/04/18 07:51 [Edit/Del] [Reply]
    팀포트리스2.. 나중에 퇴원하면 (.....)
    일단 뵙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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