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잠결에 대화를 나누어서 대화 기억이 굉장히 단편적입니다;; 죄송합니다;; 시맨 :너와 같이 살게 된것도 꽤나 오래된거 같군. 슬슬 너에 대한 모든걸 알거 같아. 한번 말해볼까. 나이는 22세. 대학생에 학과는 공학과. 여기서 그만두자.남에게 자기에 관해 듣는거 그리 기분좋은 일이 아니지? 자기가 자기고 있는 자신에 대한 이미지와 남이 가지고 있는 너에 대한 이미지가 일치하는 일은 별로 없으니 말이야. 너,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자신과 남에게 듣는 자신 자주 다르다고 느끼지? osten:아니 시맨 :흐음, 하지만 말이야, 남이 말해주는 자신이 진짜 자신이야. 사람이란 처음 자신의 이미지라고 생각해버린 것은 변하지 않거든. 남을 볼때 첫인상이 변하지 않는 것 처럼 말이야. 그래서 성격이라던가는 거의 변하는 일이 없지. 시맨 :파티장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만나서 잠깐 이야기를 주고 받은 뒤에도 사람들은 흔히 나중에 또 보자라던가 하는 가벼운 인사를 하지. 그뒤로 절대로 만나는 일이 없을지도 모르는데. 만남이란 결국 빠르던 늦던 이별을 동반하지. 그렇게 보면 말이야, 생일이란 바로 자기 자신과 처음 만났던 날이지. 그리고 죽는 날이 자기 자신과 이별하는 날이고. 생명이란 결국 죽기 위해 사는 거지. 결국 인생이란 죽기전에 어떤 만남과 이별을 하는가야. 너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지? 잘 활용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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